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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 List }
DISC 1
1. Space Ship One
2. Every Hot Girl Is A Rockstar
3. On The Way To Hell
4. Svt
5. Jackhammer
6. Terrible Man
7. Interaction
8. G9
9. Mr. Spock
10. Boku No Atama
11. Good Man
12. Wash My Car
13. It's All Too Much
14. We All Dream Of Love
{ COMMENT }
레이서 엑스, 미스터 빅을 거친 기타리스트이자 가공할 풀피킹, 드릴주법의 대명사인 폴 길버트의 2005년 신작 솔로 앨범. 아이바네즈(Ibanez) 기타가 품에 안기면 세상의 온갖 화려함은 '그의 손길'에서 비롯된다, 폴 길버트(Paul Gilbert).《2002년에 발표한 작품 [버닝 오르간(Burning Organ)]이 공개된 이후로 3년만에 발표되는 신작이며, 여느 이들이 우주공간에 서게 되어 각가지 장비를 몸에 지니게 된다면, 그에게만큼은 기타가 유일한 도구이자 생명(Guitar is My Life)이라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작품이 스페이스쉽 원(Spaceship One)이다.》다섯 살에 부모에게 기타를 선물 받았고 열다섯 살에 기타 플레이어(Guitar Player)지에 소개되었으며, GIT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동료인 브루스 부예(Bruce Bouillet)와 함께 레이서 엑스(Racer X)를 결성하여 이끌었으며, 락의 흐름속에 깊이 관여한 빅 밴드(Big Band), 미스터 빅(Mr.Big)을 빌리 시언(Billy Sheehan)과 함께 결성한 이가 바로 폴 길버트이다. 1991년에 발표한 미스터 빅의 2집 음반 [랜 인토 잇(Lean into It)]에 수록되어 있는 곡 데디, 브라더, 러버, 리틀 보이(Daddy, Brother, Lover, Little Boy)에서 그가 들려준 전자드릴 기타(The Electric Drill Guitar) 연주는 신중과 패기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젊은 기타 플레이어의 사실적인 실험연주와 함께, 세계의 기타 연주가(들)에게 놀라운 작품 세계로 그려지게 된다. 이후로 미스터 빅이 겪게 되는 낙후에 의한 행보와, 음반작업에 따른 가파른 경사의 길에서 희망을 찾지 못하고 그룹에서 독립하게 된 그는, 자신의 멋스러움을 한껏 살리게 되는 첫 솔로 음반인 「킹 오브 클럽(King of Club)」을 발표함에 따라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기타 연주를 통하여 자유의지를 보이게 된다. 그리고 2005년 현재에 발표한 [스페이스쉽 원]은, 동명의 타이틀 곡 스페이스쉽 원(Spaceship One)의 맛깔스러운 연주를 비롯하여 인스트루멘틀의 곡(Instrumental Song) 인 잭헤머(Jackhammer)에서 비롯되는 전율속에 휩싸인 연주 기량과, 형용할 수 없는 락 앤 롤(Rock & Roll) 뮤직의 경쾌함, 위 올 드림 오브 러브(We All Dream of Love)에 다다른 끝 곡에서는, 폴 길버트를 보면서 우리가 꿈꾸었던 '음악인으로서의 길'을 다시 한 번 기억하게 하는, 소중하고 멋진 음반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