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국에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Sophie Solomon은 자신의 바이올린 연주로 미니멀한 팝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다. 화제의 싱글 "Light That Never Dies"는 Ralph Fiennes가 보컬을 맡아주었고 올해 영국 최고의 신예 싱어송라이터 Kt Tunstall가 "Lazarus"를 그룹 Pulp의 투어 기타리스트로도 유명한 인디/챔버팝 뮤지션 Richard Hawley가 "Burnt By The Sun"의 객원연주를 맡아줬다. Jamie Cullum의 센세이션널했던 재즈팝 스타일이 있었다면 이제는 Sophie Solomon의 미니멀 클래식 팝의 새로운 등장이 영국음악계를 흥분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