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뉴웨이브/파워팝 밴드 Yachts출신의 프로듀서겸 싱어송라이터 Henry Priestman의 첫 솔로 앨범 [The Chronicles Of Modern Life]!!! 올해 나이 54세로 발표한 어쩌면 늦은 출발이다. Liverpool College of Art에서 음악을 전공한 그는 70년대말 그룹 Yachts에서 활동했으며 Bette Bright, Mike Badger등의 앨범에서 세션연주를 했다. 그리고 최근에 Take That출신의 Mark Owen의 솔로앨범 [In Your Own Time]을 프로듀싱하며 다시금 자신의 음악을 표현할 신작작업에 몰두해 이번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다. 2009년 4월 James Hoggarth가 진행하는 BBC Radio Humberside에 출연해 첫 선을 보였으며 지난해 12월 16일 아이튠즈를 통해 공개한 차분한 피아노 팝 넘버 'Grey's the new blonde', 올해 4월 14일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컨츄리포크록 풍의 'Don't you love me no more?', 부드럽고 정겨운 포크기타와 함께하는 최신 싱글 'He ain't good enough for you'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