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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 List }
DISC 1
1. Tropic Of Capricorn
2. Czechoslovakia
3. Take Me To The Water
4. A Word About Colour
5. Light My Fire
6. Indian Rope Man
7. When I Was Young
8. Flesh Failures(let The Sunshine In)
9. Ellis Island
10. In Search Of The Sun
11. Finally Found You Out
12. Looking In The Eye Of The World
13. Vauxhall To Lambeth Bridge
14. All Blues
15. I`ve Got Life
16. Save The Country
{ COMMENT }
영국출신의 재즈 록 올갠 연주자 브라이언 오거와 보컬 리스트 쥴리 드리스콜이 이끌었던 그룹 “트리너티”의 1968년 마직막 앨범과 발표곡들을 모은 베스트 앨범이다. 이 그룹은 롱 존 발드리, 로드 스트워트가 잠시 거쳤던 그룹이기도 하며, 이 그룹의 멤버 브라이언 오거는 그룹 야드버즈의 ‘For Your Love’에서 하프시코드를 연주했고, 쥴리 드리스콜은 이 그룹의 매니저의 비서였다.
이 앨범에는 록, 재즈 그리고 블루스 명곡들이 포진되어 있다. 특히 쥴리 드리스콜의 3옥타브를 넘나드는 수정처럼 맑고 깨끗한 목소리의 노래가 인상적이다. CD로 발매되기 전까지 이들의 LP는 수집가들의 표적이 되었던 앨범이었고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다.
이 앨범에 수록된16곡중 어느 하나 버릴게 없는게 사실이나, 그 중에서 한 곡을 굳이 뽑으라고 한다면 ‘When I was a young girl’을 추천하고 싶다. 시종일관 깔리는 브라이언 오거의 오르간 연주에 흠잡을데 없는 완벽한 보컬의 쥴리 드리스콜의 노래가 전율을 느끼게 한다. 한 마디로 인생무상을 느끼게 하는, 한이 많은 한국인의 정서에 잘 부합하는 숨겨진 명곡이 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