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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 List }
DISC 1
1. Something's Happening
2. Doobie Wah
3. Show Me The Way
4. It's A Plain Shame
5. All I Want To Be (is To Be By Your Side)
6. Wind Of Change
7. Baby, I Love Your Way
8. I Wanna Go To The Sun
9. Penny For Your Thoughts
10. Money, (i'll Give You)
11. Shine On
12. Jumping Jack Flash
13. Lines On My Face
14. Do You Feel Like We Do
{ COMMENT }
하늘이 인간에게 복을 내릴 때 전부 다를 주는 법은 없다고 했다. 그러나 피터 프램튼(Peter Frampton)은 예외인 것 같다. 꽃미남형의 잘생긴 얼굴에 출중한 기타 실력은 물론 음반 제작과 싱어 송라이터의 자질까지 두루 갖춘 그는 팝 계의 멀티 플레이어이다. 짧지 않은 경력에 비해 1970년대 중반이라는 한정된 기간의 음악이 피터 프램튼을 대표하고 있는 점은 매우 안타깝다. 그 이유는 1976년에 발표된 라이브 명반 때문이다. 이 실황 음반은 'Baby, I love your way'와 'Show me the way', 'Do you feel like we do' 같은 곡들에게 부활의 기회를 부여했고, 피터 프램튼 자신도 재조명을 받았다. 하지만 평론가들은 그의 음악을 인색하게 평가했다. 더 허드와 험블 파이처럼 실험적인 밴드 구성원이던 이 미남 가수가 상업적인 음악으로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