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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 List }
DISC 1
1. Mexico
2. I Know Your Mother
7. John's Nightmare
8. Faces
12. It's Me
13. Mexico
{ COMMENT }
1968년, 멕시코에서 살다가 남부 프랑스 지역인 Aix-en-Provence로 이민온 Lionel Ledissez(보컬, 퍼쿠션)과 Jean Guerin(플륫, 오르간, 피아노)를 주측으로 네명의 음악인을 가입시켜 Lemon Pie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이들은 주로 클럽을 돌면서 많은 라이브 무대를 가지면서 백 밴드로서의 자질을 쌓아나갔다. 당시 블루스를 비롯해 재즈를 연주했던 이들은 유명한 샹송 가수인 죠르쥬 무스타키의 연주 그룹으로서도 활약하는등 베테랑 그룹으로서의 실력을 키워나갔다. 1년 뒤인 69년 12월 Jean의 제안으로 그룹명을 Ergo Sum이라고 바꾼후 자신들의 앨범을 위한 곡을 만들어가다가 71년 파리의 한 공연에서 당시 Barclay Records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했던 Laurent Thibault에게 발탁되어 결국 71년 11월 17일 데뷔작인 본 앨범을 공개했다. 이들은 데뷔 이후 Magma나 Zao를 비롯한 프랑스의 일류 그룹들을 비롯해 영국의 The Enid, 이태리의 Il Roveseio Della Madaglla 등 유명 그룹들과 가졌던 라이브 무대를 통해서 그 재능을 이미 인정받았던 팀이었다. 이들에 관한 이야기는 장황할 정도로 길지만 여기에서는 그 일부만 적는다. 활동 상황이야 어차피 간접적으로 전해들은 것이니까 누구에게나 똑같은 느낌으로 다가서겠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음반을 통해 이들 사운드를 직접 체험해 여러분 나름의 감상을 정리하는 것이 훨씬 더 값어치 있다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