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osic Electric 베이시스트 Bunny Brunel이 하이 퀄리티 퓨전 사운드를 추구하는 가운데 Jazz Standards를 재해석한 92년 앨범[Dedication]의 2005년 리마스터앨범. 본 앨범에는 우리에게도 친숙한 기타리스트 Mike Stern과 피아니스트 Billy Childs, 그리고 Lee Ritenour와 Tom Scott이 몸담았던 Joyride의 드러머 Vinnie Colaiuta가 의기투합했다. 스텐다드 명곡 "Someday My Prince Will Come", "Stella by Starlight"와 Charlie Parker의 "Relaxin' at Camarillo", Herbie Hancock의 "Dolphin Dance", Wayne Shorter의 "Pinocchio", Steve Swallow의 "Falling Grace"등과 Chick Corea의 우정출연으로 연주된 "Twelve Bars For Lieberstraum"까지... Bunny Brunel의 캐리어에 가장 화려한 맴버 구성으로 포스트밥/퓨전의 진수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