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미국 TV 영화 "six Feet Under"의 사운드를 맡았던 Thomas Newman의 2005년 겨울 헐리우드 영화 "Jarhead"의 사운드트랙을 들고 영화음악 작곡가로서 좀 더 스케일이 큰 사운드를 우리에게 들여주고 있다. 그의 아버지는 바로 전설적인 영화음악가인 Alfred Newman으로 1930년대의 영화들 (Street Scene, Dodsworth, Stella Dallas, Dead End, The Prisoner of Zenda, Gunga Din)을 담당했던 그야 말로 헐리우드 흑백시대의 산증인으로 대를 잇는 재능을 할리우드에서 발휘하고 있다. 그는 키보드를 중심으로 긴박한 일렉트릭 사운드를 영화 전편에 배치하며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면서 우리에게도 익숙한 팝 트랙 (Don't Worry Be Happy, Bang A Gong)과 Naughty By Nature의 "O.P.P." Public Enemy의 "Listen Up"등의 힙합트랙, 그리고 Tom Waits의 "Soldier's Things"도 삽입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