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캐나디언 Juno Award상에 빛나는 싱어송라이터 Sam Roberts의 2008년 3번째 앨범 [Love At The End Of The World]!!! Sam Roberts는 Quebec, Pointe-Claire 태생으로 McGill University의 스쿨밴드에서 William이란 인물로 알려져있었다. 대학졸업후 집에서 녹음한 첫 앨범 [Brother Down]을 발표했으나 공식 릴리즈를 못하고 EP앨범 [The Inhuman Condition]으로 MapleMusic사를 통해 자신의 음악을 알리기 시작했다. 바로 그 EP앨범에서 싱글로 커트되어 2001년 캐나다에서 가장 크게 히트한 곡이 바로 "Brother Down"이였고 2003년 유니버셜 레코드와 계약을 한 후 메이저 데뷰작 [We Were Born in a Flame]를 발표하며 캐나다에서 성공적인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메리칸 루트록을 기반으로한 흥겨운 어쿠스틱사운드가 일품인 그는 이번 앨범의 리드 오프 싱글 "Them Kids"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프리휠링한 밴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브릿팝 향수가 녹아든 인디록 넘버 "Love At The End Of The World"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와 리듬세션이 가미된 "Stripmall Religion"와 "End Of The Empire"가 얼터너티브 팝/록 팬들의 귀를 자극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