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인디 포크록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장한 그룹 Noah And The Whale의 2008년 공식 데뷰 앨범 [Peaceful The World Lays Me Down]!!! 마치 제2의 Belle & Sebastian의 등장이라고 호평해도 될 만큼 Nick Drake, Fairport Convention로 대표되는 브리티쉬 포크록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인디 사운드를 만들고 있는 이들은 2006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되었다.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리더 Charlie Fink를 중심으로 두명의 여성 맴버 Laura Marling, Emmy The Great (첫 레코딩 후 팀을 탈퇴함)가 함께 활동했던 혼성그룹이였다. 이들의 데뷰 첫 싱글은 2007년에 발표한 '5 Years Time'으로 중세시대 악기인 피들 (바이올린 고전 명칭)를 갖고 나타나 신선한 혼성 챔버팝 스타일을 선사했으며 (영국 싱글차트 7위) 이후 발표된 싱글 'Shape Of My Heart'는 Arcade Fire식의 다양한 악기 구성 (트럼본, 트럼펫, 어쿠스틱 기타, 피들)으로 자신들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었다. (영국 앨범차트 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