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웨이브, 얼터너티브, 포스트 펑크가 결합된 사운드로 지난 2005년 메이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뉴욕의 5인조 얼터너티브 록 그룹 Bravery의 최신 3집 앨범 [Stir The Blood]!!! Franz Ferdinand, Hot Hot Heat, The Killers등과 함께 2000년대 등장한 스타일리쉬한 많은 인디록 밴드들사이에서 굳건히 자신들의 위치를 사수한 이들은 명 프로듀서 Brendan O'Brien (Pearl Jam 프로듀싱)의 도움없이 Sam Endicott (기타, 보컬)을 중심으로 신작을 완성했다. 이번 신작에는 키보디스트 John Conway의 스페이스한 분위기를 연출한 빌보드 얼터너티브 록 싱글차트 24위 랭크곡 'Slow Poison'을 중심으로 댄서블한 뉴웨이브 록 코드를 추구한 두번째 싱글 'I Am Your Skin', 강렬한 일렉트로록 사운드가 인상적인 'I Have Seen The Future'등이 전작 [The Sun and the Moon] 보다 일렉트로닉한 느낌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