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적인 사운드의 영국 싱어송라이터 Shura의 2016년 데뷔 앨범 [Nothing's Real]! 영국 맨체스터 출신의 Shura는 13살부터 기타를 연주하며 16살 때에는 스스로 레코딩을 하기 시작한 천재 싱어송라이터이다. 최면에 들게 하는 듯한 중독성 있는 목소리 톤과 함께 멜로디 라인을 전개하고 독특한 색깔이 인상적이며 신비로우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보컬로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2015년 EP 앨범 [White Light]에 이은 데뷔 앨범 [Nothing's Real]에는 80년대의 아날로그 신스와 90년대의 비트를 섞은 듯한 음악을 보여주며 모호하면서도 최면과 같은 멜로디 라인을 전개하는 'Touch',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비트와 부드러운 보이스가 매력적인 'What's It Gonna Be?', 잔잔한 기타 소리가 목소리와 어우러져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Make It Up' 등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