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슈퍼 퍼포먼스 집단 시르크 뒤 솔레이[Cirque du Soleil]는 1984년 소수의 길거리 공연자들에 의해 결성되어 당초의 아티스트와 스탭은 62명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전 세계로부터 모인 아티스트 600명 이상을 포함한 총 인원 2700명을 넘는 대규모 컴퍼니로 성장했다. 인간의 신체 능력을 극한까지 추구한 초절정 기술과 여러 가지 테마에 근거한 연출 음악 의상 세트 조명 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스테이지에서 본국의 캐나다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 국에서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공연으로 성장했다. 2007년 대망의 한국 공연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 Cirque Du Soleil의 퀴담[Quidam]의 사운드 트랙. 97년에 발표한 앨범 Quidam 에 수록된 Let Me Fall 은 이미 국내 드라마 "거짓말"에 삽입되어 관심을 끌기도 했으며 그동안 이들이 발표해온 많은 레퍼토리 가운데 가장 극적 구조가 뛰어나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