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가수 Lara Fabian의 2005년 새 앨범, '제2의 셀린 디옹’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라라 파비앙은 최근 첫 영어 싱글 ‘I Will Love Again’으로 빌보드 댄스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Patricia Kaas, Celine Dion 이후 불어권 여가수 중 대형급 스타로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파워풀한 가창력은 물론 보다 깊어진 감성적인 히트 싱글 'La Lettre', 'Ne Lui Parlez Plus D'Elle' 등 수록!! 보너스 DVD에는 총 9클립의 영상이 수록돼 있다.

1986년 데뷔이후 발표한 5장의 정규음반과 많은 리믹스 및 콘서트 실황음반을 통해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카나다 출신의 프랜치-팝 여가수 Mylene Farmer의 2005년 새앨범 [Avant Que L'ombre...]. 첫싱글 "Fuck Them All"등 Mylene Farmer와 Laurent Boutonnat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14곡의 모두 그녀의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프랑스 딥 하우스씬의 재주꾼 SHAZZ의 신작. Joy, You Come And Go, Beautiful 등 여전히 세련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으며, 객원 보컬들의 실력이 돋보인다. 샤즈 패밀리의 작업과정 등의 스토리가 담긴 트랙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1995년 팀의 음악적 뿌리인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 제리 가르시아(Jerry Garcia)가 죽기 전까지 샌프란시스코의 사이키델릭 시대를 구가하며 30년 이상 활발한 순회공연, 연주, 레코딩 작업을 해온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는 음악활동을 통해 평화와 사랑, 사고의 전환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가장 오래도록 사랑받은 전설과도 같은 그룹이다. 1989년 7월 4일 NY주 버팔로의 'RICH STADIUM' 에서 행해진 라이브 앨범.rn

No Doubt, Sublime과 함께 스카 펑크를 이끌었던 GOLDFINGER의 2005년 신보! DISCONNECTION NOTICE [ENHANCED CD]. 이들은 1996년 동명 타이틀의 데뷔앨범과 최근 [Open Your Eyes] 앨범까지 팝과 펑크에 기반을 두고 다양한 사운드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귀에 잘 감기는 John Feldmann의 음성과 신나는 멜로디의 기타와 드럼 비트가 전면에 배치되어 그들의 팬들에게 환영 받을 앨범. ENHANCED CD로 보너스 동영상까지 감상할 수 있다.

'너무 슬퍼 울다 지친 소녀의 목소리' 라고 표현한 어느 평론가의 글처럼 그녀의 노래는 늘 우리의 마음에 있다. 프로듀서인 브라이언과 결혼한 후 발표한 [Elite Hotel)(75)의 수록곡 'Together Again' 'Sweet Dreams'가 여자 컨트리 음악 부문 그래미상을 수상하면서 해리스는 서서히 음악적 절정기에 오른다. 'Wayfaring Stranger' 'To Know Him Is To Love Him' 등 그녀의 아름다운 노래들을 편집한 2005년 앨범.rn

1979년 뜨거웠던 디스코 열기 속에 길거리 어느 곳을 가든 흘러나왔던 Amii Stewart의 Knock On Wood를 기억한다. 그 해 빌보드 정상까지 오르며 기염을 토했던 Amii Stewart의 베스트 앨범. Light My Fire, Letter등, 우리의 귀에 친숙한 곡들의 디스코 리듬으로 그 시절을 여행하기에 충분하다.rn

Puzzle, Wallpaper For The Soul 에 이어 2년여만에 발표하는 Tahiti 80 의 신작 Fosbury! 이번 앨범은 자신들의 스튜디오에서 모든 작업을 완성했다고 한다. 프랑스를 벗어나 슈가팝 사운드의 세계적인 스타밴드로 자리잡은 Tahiti 80 의 2005 신보 !!!rn

99년에 heart of africa 라는 곡으로 데뷔한 Martin Solveig는 전문 하우스 프로듀서다.rn최근, 밥 싱클레어 등과 함께 프랑스 영국 등지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DJ이자 프로듀서인 마틴 솔베이그의 2005년 신보.rn

50년대 컨트리에서 출발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소화하며 미국 컨트리를 이끌어온 WILLIE NELSON의 2005년 신보. 이번에 그가 보여주고 있는 시도는 수많은 팬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주고 있다. 레게 리듬이 가득한 [Countryman]는 이미 95년부터 기획돼 여러차례 고비를 넘기며 10년 넘게 이어온 프로젝트의 결실이다. Johnny Cash의 "I'm a Worried Man", Jimmy Cliff의 "The Harder They Come"과 "Sitting in Limbo"등 레게 리듬으로 넘실거리는 12곡의 열정적인 향연이 자메이카의 어느 작은 섬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이미 한국을 방문해 조수미와 듀엣으로 평화콘서트에서 팬들을 만났었던 이탈리아 출신의 팝페라 가수 Alessandro Safina의 매력적인 외모와 함께 힘차고 로맨틱한 보컬 솜씨를 보여주고 있는 2002년 앨범 [Insieme a Te (그대와 함께)]! 보너스 트랙으로 유럽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Luna'의 스패니쉬 버전과 Chrissie Hynde와 함께 부른 'Aria E Memoria - We'll Be Together' 수록!!

Clarence 'Gatemouth' Brown의 다방면에 걸친 재능을 한껏 들어내고 있는 앨범 [Gate's On The Heat]! Memphis, Herouville, Montreux Jazz Festival.. 다양한 장소에서 1972-73년 사이에 녹음된 음원을 담고 있으며, 블루스, 펑크, 소울 등의 동시대의 다양한 장르의 맛을 잘 살리며 'Gatemouth'의 유연한 일렉기타와 피들, 보컬 솜씨를 Tenor Saxophone, Baritone Saxophone, Keyboards, Guitar, Bass, Drums 구성의 프렌치 사이드맨들과 함께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수작!

또 하나의 Roadrunner 레이블로 통하는 EAT THE BEAT 레이블의 대표밴드 UNION YOUTH의 두 번째 앨범. At the Drive-In 사운드를 연상하게 하는 YEAH, SWEET SONG등 파워 넘치고 명쾌한 사운드로 유럽의 각종 투어에서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rn

U2, 폴 매카트니 등의 프로듀서로 알려진 명프로듀서 "Flood"가 조율한 뉴 밴드. Yourcodenameis:Milo의 EP를 제외한 공식 데뷔앨범. 평단의 예사롭지 않은 찬사와 더불어 영국 록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Shellac, Mars Volta의 팬들이라면 기대해도 좋을 뉴 밴드. rn

가스펠로 든든한 기초를 가진 두 형제그룹 [K-Ci ＆ Jojo의 Hailey형제와 Dalvin & DeVante, DeGrate형제] 이 발표했던 아름답고 감미로운 석 장의 앨범을 편집한 Jodeci의 베스트 앨범. 작, 편곡 능력이 탁월한 디그래이트 형제와 가창력이 뛰어난 헤일리 형제의 재결합 소문이 일고 있다. 두 형제의 새로운 조우를 기대한다.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