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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어릴 때 <태양의 제국>의 주인공으로 스필버그와 인연을 맺었고, 천의 얼굴의 가진 크리스찬 베일(Christian Bale)가 엽기적 살인을 서슴치 않는 뉴욕 월스트리트의 여피족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물질욕과 경쟁심에 의해 살인을 저지르는 여피족을 등장시킴으로써 레이건의 보수주의와 냉전, 그리고 물질만능주의로의 급변으로 특징지워지는 80년대를 날카롭게 풍자하고 있다. New Order, Dope, John Cale, David Bowie, The Cure, Eric B. & Rakim, Tom Tom Club, MARRS, The Racket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참여로 주인공의 갈수록 분열되는 심리와 점점 더 무차별적, 비현실적으로 잔인해지는 영화의 흐름과 맞물려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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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