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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부터 기타를 잡기 시작한 존 스코필드는 1970년부터 73년까지 버클리에서 수학한 뒤, 학교가 있는 보스턴 지역에서 연주활동을 시작한다. 제리 멀리건(Gerry Mulligan), 쳇 베이커(Chet Baker)와의 카네기 홀에서의 레코딩을 마치고, 빌리 코브햄(Billy Cobham), 조지 듀크(George Duke) 밴드에서 2년간 활동했다. 1977년에 찰스 밍거스(Charles Mingus)와 녹음작업을 했고, 게리 버튼(Gary Burton) 쿼텟의 멤버로도 활동하게 된다. 리더로서 그의 초기작은 펑키에 기반을 둔 음악이었다. 82년부터 85년까지 걸쳐 월드 투어를 갖고 이 시기에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와도 작업을 하게 되었으며, 그 이후로는 그는 자신의 밴드를 이끌었다. 찰리 헤이든(Charlie Haden), 잭 디조넷(Jack Dejohnette), 조 로바노(Joe Lovano), 에디 해리스(Eddie Harris)와 같은 일류 재즈 뮤지션들을 두루 기용하며 '블루 노트' 등에서 여러 장의 명반을 남겼다.2001년작 에서 브래드 멜다우(Brad Mehldau), 크리스챤 맥브라이드(Christian Mcbride) 등과 같은 어쿠스틱 플레이어들과 포스트 밥의 진수를 보여주었다.rnrn 모던 재즈기타리스트의 교본으로 통하는 존 스코필드의 오랜 친구이자 현 ECM을 대표하는 베이시스트 스티브 스왈로, 드러머 빌 스튜어트와 함께 한2003년 BLUE NOTE 라이브. 공연전 어레인지와 테크니칼 세팅을 자제함으로서 라이브 본연의 편암함을 추구한 스코필드의 도전정신이 특유의 JAZZ/FUNK로 살아난다. 그의 지난 작 Uberjam과는 180도 다른 간결한 절제미가 바탕이 된 ‘기타리스트 존 스코필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AMG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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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