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미국 얼터너티브 록계가 배출한 최고의 천재록스타 Beck의 통산 10번째 앨범으로 기록될 2006년 신작 [The Information]!!! 헐리우드 Ocean Way에서 라디오헤드의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Nigel Godrich와 손잡고 만든 본 앨범은 전작인 [Guero]의 오버그라운드풍의 메이저음악보다는 그의 초심적인 음악이 되어온 Lo-Fi스타일을 다시금 부각시켰다. 물론 이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본다면 세련된 어레인징과 퓨처사운드가 풍부하게 녹아있지만 이미 록스타의 반열에 오른 뮤지션이라고는 느낄 수 없는 언더그라운드적이며 한가지 스타일에 머무르지 않는 끝없는 창조적 사운드에 감탄을 자아낸다. 포크, 록앤롤, 사이키델릭, 일렉트로니카, 블루스등 전장르를 융합하는 그의 천재성이 또다시 팝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2000년대 써든 랩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Ludacris의 2006년 5집 앨범 [Release Therapy]! 힙합계에서 가장 왕성한 프로듀싱능력을 갖고 있는 The Neptunes와 손잡은 본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 링크, Pharrell과 함께부른 더티 서든 랩의 진수 "Money Maker"가 힙합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Ludacris의 신작에 참여한 Young Jeezy, Field Mob, Bobby Valentino, R Kelly, Beanie Sigel, Bishop Eddie L. Long등이 멋지게 백업해주고 있으며 특히 Mary J. Blige와 호흡을 같이 한 매력적인 러브 송 "Runaway Love"가 국내 팝팬들에게도 구미를 당기게 한다.

섹슈얼한 네오 소울, 블루 아이드 소울 싱어송라이터 Robin Thicke의 2006년 메이저 두번째 앨범 [The Evolution Of Robin Thicke]! 프로듀서 The Neptunes와 함께 작업한 이번 앨범에는 여성 R&B싱어 Faith Evans와 함께 부른 어번 소울 넘버 "Got 2 Be Down"을 시작으로 인기 랩퍼 Lil Wayne와 함께 부른 "All Night Long,"과 "Shooter" 그리고 어번 힙합랩퍼 Pharrell와 함께부른 하드그루빙 넘버 "Wanna Love U Girl"등이 매력적이며 Ne-Yo, Jaheim의 매력에 버금가는 세련된 R&B를 구사하고 있다.

충격적인 뮤직비디오 'All The Things She Said' 다음 뮤직비디오 일일 조회수 1백만 돌파로 이 시대의 '현상'이 된 도발적인 그들 타투 (t.A.T.u.), 그들의 리미티드 베스트 음반! All The Things She Said (UK 싱글 차트 연속 4주 1위 곡), 'Not Gonna Get Us' (화이브 미니 TV CF 배경음악), All About Us (일명 도레미 송으로 알려진 중독성 강한 히트곡)를 포함한 히트 싱글들과 이들의 오리지널 러시안 버전들을 수록하고 있다.

M-Base, 뉴 올리언즈 재즈의 리더 Branford Marsalis의 새로운 Quartet앨범 [Braggtown]! 몇 해 전 John Coltrane을 향한 변함없는 경의와 함께 온고지신한 자세로 젊은 재즈인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여줬던 앨범 [Footsteps of Our Fathers]와 [Eternal]이후 새롭게 Quartet진형을 갖추고 한층 진보된 재즈를 들고 나왔다. 자신이 직접 작곡한 타이틀 트랙 "Jack Baker"와 베이시스트 Eric Revis가 작곡한 "Black Elk Speaks"는 포스트 밥으로 규정짓기엔 너무나도 프리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런 그의 음악적인 에너지의 원천은 메인스트림 클래식에 대한 교과서적인 마스터능력과 퓨전, 펑키, 힙합등 여타 장르에 대한 융해능력이 뛰어나단 점에서 있다. 피아니스트 Joey Calderazzo가 곡을 쓴 "Hope"는 Branford Marsalis가 이전 소니레이블에서 행했던 크로스오버 클래식과 매우 흡사하며 소프라노 섹소폰 튠은 정말로 아름답기 그지없다. 그리고 이어지는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 Henry Purcell의 "O Solitude"를 차분한 분위기로 연주해준다. 투나잇 쇼의 리더가 아닌 진정한 Branford Marsalis의 현재의 모습이 바로 여기에 있다!

대한민국에서 젤로 잘 나가는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즈의 홍일점 팔색조 보컬 Fergie (퍼기)의 솔로 데뷔 앨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퍼기의 솔로로써의 첫 비상!! 빌보드 싱글 차트 3주 1위!! 빌보드 핫 디지털 송 차트 1위!! iTunes 차트 1위에 빛나는 히트를 위해 태어난 화끈한 클럽 찬가 첫 싱글 'London Bridge' 두 번째 싱글로 점지된, BEP의 대장 will.i.am(윌아이엠)이 프로듀서와 작곡자 그리고 래퍼로 활약을 펼친 'Fergalicious', 윌아이엠의 샘플링 솜씨가 빛나는 'Clumsy', 존 레전드(John Legend)가 작곡은 물론 프로듀스와 세션에까지 참여한 퍼기의 그간 삶을 노래하는 자전적인 피아노 발라드 'Finally' 등 수록!!

올가을 가장 기대되는 재즈 앨범중의 하나! 캐나디언 재즈 피아니스트 Diana Krall의 신작 [From This Moment On]! 남편인 Elvis Costello와의 사이에서 얼마전 아이를 출산한 이후 곧 바로 발표하는 본작은 첫 아이를 향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 될것이다. 기타리스트 Anthony Wilson, 베이스시트 John Clayton, 드러머 Jeff Hamilton, 그리고 Clayton/Hamilton Jazz Orchestra! 재즈시인 Cole Porter의 로맨틱 송 "From This Moment On"을 타이틀로 Geroge Gershwin의 "I Was Doing Alright" Ann Ronell의 "Willow Weep For Me"까지 스윙과 스텐다드가 흐르는 Diana Krall의 아메리칸 그레이트 송북이다!!!

미국 GRP레이블이 나은 맹인 재즈 디바 Diane Schuur의 Concord레이블에서의 3번째 작품 [Midnight]. 스텐다드 팝 히로인 Barry Manilow와 손잡고 만들 본 앨범은 90년대 가장 인상적인 보이스로 우리에게 사랑받고 있는 Karrin Allyson과 두엣곡 "Stay Away from Bill"을..... R&B 팝스타 Brian McKnight과의 매력적인 호흡 "I'll Be There" 그리고 Barry Manilow의 곡으로 국내 팬들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When October Goes"를 감미롭고 우아한 그녀의 목소리로 만나 볼 수 있는 이 가을과 너무도 어울리는 음반이라 할 수 있겠다.

백인 Grover Washington, Jr.라는 칭송과 함께 일찌기 2백만장 판매고와 소울트레인 수상, 두차례의 그래미 노미니트등 화려한 캐리어를 자랑하는 섹소포주자 Boney James의 Concord레이블 데뷰작 [Shine]! LA에 위치한 백야드 스튜디오에서 베테랑 George Duke과 George Benson를 초대, R&B 색깔이 짙은 스무스 재즈를 펼쳐보였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출연한 Dwele, Esthero, Faith Evans, Philip Bailey, Ann Nesby등의 카멜레온 같은 하모니는 앨범 [Shine]을 더욱 빛내주고 있다. 전형적인 어번 스무스 재즈의 표본 "The Total Experience"와 조빔을 향한 사랑을 담은 "Aquas De Marco" 펑키한 감각이 살아있는 "The Way She Walks"등 총 12곡 수록!

뉴욕 출신의 갱스터 랩듀오 Capone-N-Noreaga, 또는 Noreaga의 멤버로 알려져있는 N.O.R.E.의 2006년 신작 앨범 [N.O.R.E. Y La Familia.Ya Tu Sabe]! 힙합의 새로운 보물창고가 되고 있는 라틴뮤직을 더욱 공격적으로 수용하면서 레게톤까지 발휘하는 탈렌트적인 기질또한 발휘된 신작으로 Ivy Queen, Fat Joe, Puff Daddy, Lil Rob, Nina Sky등이 스페이셜 게스트로 참여, 앨범을 빛내주고 있다. 전혀 거부감없이 다가오는 멋진 라틴 힙합 넘버 "Soy un Gangsta"를 시작으로 Fat Joe의 흥겨운 랩핑이 분위기를 상승시켜주는 "Mas Maiz," 라틴 힙합계의 최고의 스타 Daddy Yankee와 함께한 듀엣 곡 "Dimelo"등 막강 라틴 힙합트랙들로 꾸며져있다.

히트싱글 "Goin' Crazy"로 2005년도에 화려하게 데뷰했던 어번 R&B 싱어 Natalie의 2006년 두번째 앨범 [Everything New]! Beyonce, Ciara 등으로 압축되는 어번 R&B 댄스 팝 가수들사이에 백인으로서 흑인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갖고 있는 Natalie는 가창력하나 만으로 인정받고 있는 당찬 백인가수다. UGK출신의 써든 랩퍼 Bun B의 랩과 어울어지는 발라드 넘버 "What You Gonna Do?"를 시작으로 Baby Bash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있는 랩퍼겸 프로듀서 Happy Perez가 전체적인 앨범을 다듬어주면서 힙합과 R&B를 적절히 안배, 백인 힙합듀오 Play-N-Skillz와의 매력적인 댄스 넘버 "If You Only Knew"등 총 12곡을 수록하고 있다.

팝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포크듀오 Simon & Garfunkel과 함께 64년도에 같이 데뷰하며 싱어송라이터 포크듀오의 시대를 열었던 Gallagher & Lyle의 베스트앨범! 76년도 이들의 대표앨범 [Breakaway]가 세인들에게 알려지면서 이들에 대한 평가가 다시 이루워졌다. 사실 이들은 비틀즈의 Apple사에서 머물며 곡을 만들었었고 이후 A&M사를 통해 본격적인 음반발표를 했다. 대중적인 성공에 연연하지 않는 자세로 아름다운 이들의 서정성을 간직하며 8장의 앨범을 남겼으며 이들의 대표곡인 "Heart On My Sleeve," "Mhairu," "Heartbreaker"등 총 20곡을 수록하고 있다.

Chris Robinson, Rich Robinson 두 형제를 중심으로 84년도에 결성! 오랜 로컬밴드 생활후 90년 첫 메이저 데뷰앨범 [Shake Your Money Maker]로 그래미상을 수상! 헤미메틀이 공중파라디오를 점령했을 당시 아메리칸 서든 트래디셔널 록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그룹 Black Crowes! 그들의 [Tall](1993)과 [Band](1997)라 불렸던 미공개 앨범의 합본작!! 더블 씨디 구성의 다양한 B-sides와 outtakes 등 총 26곡 수록! 아메리칸 록의 부활과 함께 90년대 얼터너티브 잼록시대의 문을 연 이들의 자취를 만날 수 있다!!

91년 영국차트를 강타했던 "Apparently Nothin'"으로 90년대 초반 애시드 재즈 열풍에 가담했던 3인조 그룹 Young Disciples의 대표작 [Road To Freedom]의 보너스트랙반! Carleen Anderson의 소울풍한 보이스, Marc Nelson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과시된 기타와 베이스 솜씨와 Femi Williams의 프로그래밍!!! 3박자가 펑키, 재즈, 힙합, R&B를 모두 공유하고 있다. 세련된 R&B리듬이 매력적인 ""Apparently Nothin'," 애시드 재즈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는 "Get Yourself Together"등 총 14곡을 수록하고 있다.

시카고 출신의 R&B 싱어겸 재즈 기타리스트인 Terry Callier의 2005년 최근작 [Lookin' Out] 64년도 [The New Folk Sound of Terry Callier]로 데뷰해서 70년대에 왕성한 활동을 보였으나 80년대부터 90년 중반까지 그의 음악을 만나볼 수 없었으나 96년 이후 활동을 재개하면서 Verve, Universal, Mr. Bongo등의 레이블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본작은 1998년 발표된 읍반으로 리마스터 작업을 거쳐 2006년 새롭게 재발매! Spartacus의 러브테마를 포크 재즈 스타일의 부드러운 리듬에 Terry Callier의 온화한 R&B 보컬로 소화하고 있다! Spartacus의 러브테마 Zero 7 의 리믹스 보너스 트랙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