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황금기인 지난 60년대 중반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결성되었던 트로피칼리아/브라질리언 팝 그룹 Os Mutantes의 70년, 이들의 대표앨범 [Divina Comedia Ou]! 60년대 붐을 탔던 트로피칼리아 아트 모우먼트에 가장 영향을 받았으며 당시 지미 핸드리스, 존 케일, 비틀즈의 음악을 흡수하여 브라질리언 팝을 태동시켰다. 지금도 롤링스톤과 모조등의 유수 팝전문지에서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는 본 음반은 이들의 대표곡 "Ando Meio Desligado"을 Astrud Gilberto와 the Zombies를 결합한 판타스틱한 곡이라 평하고 있다.

공전의 히트곡 'SUNNY CAME HOME'으로 1998년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부문을 수상했던 Shawn Colvin은 진지한 가사로 정평이 나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그녀가rn2001년 [Whole New You] 앨범을 끝으로 데뷔 시절부터 함께해온 Columbia에서 Nonesuch로 레이블 이적을 통해 또다른 음악여정을 펼치고 있다! Bee Gee의 "Words"와 Paul Westerberg's "Even As We Are" 두 커버곡을 포함 총 13곡 다채로운 그녀의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다!rn

흥분을 감출 수 없는 이 시대 최고의 기타리스트 팻 메스니와 최고의 피아니스트 브래드 멜다우의 역사적인 첫 만남! 총 10곡 가운데 7곡은 팻 메스니가, 그리고 3곡은 브래드 멜다우가 작곡하고, 이 중 2개의 트랙은 퀄텟으로 연주되는 2006 최고의 앨범!!rn90년대 중반 즈음, 우연히 라디오에서 멜다우의 연주를 들었을 때, 그 플레이는 정말이지 믿을 수 없을 만큼 독창적이었고 자신감이 배어 있었다. 나는 그 당시 당장에 이 연주자가 너무나 좋아졌다! 브래드 멜다우는 클래식적인 연주 스타일을 재즈의 전통과 조화를 이루어가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발전시켜온, 새로운 재즈 세대의 메이저이다….이번에 작업한 '우리'의 음악에 전율을 느끼며, 빨리 모든 사람에게 다 들려주고 싶다. -팻 메스니- rn우리는 누군가와 처음으로 함께 연주하게 되면 필요하게 되는, 따로 자신을 충분히 소개할 필요성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레코딩을 하면서, 우리는 전반적인 테마 제시를 강조했고, 서로를 그만큼 더 서포트 했다. 우리 둘 다 기타-피아노 연주가 가져올 수 있는 모호한 함정들을 잊지 않으려 노력했고, 즉흥적이고 본능적인 연주를 주고 받으면서도 서로의 플레이를 더 깊게 들었다. 연주하는 순간에 내 안에서 느꼈던 공감과 여유, 감정적인 충만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았으며, 이는 최고의 결과물로 탄생되었다. -브래드 멜다우-

어쿠스티카 Jack Johnson의 투어 파트너로 우리에게 알려진 G. Love는 이미 데뷰한지 10년이 넘는 록커이다. 아메리칸 블루스 록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구수한 하모니카 연주가 트레이드 마크인 G. Love의 최신 앨범 [Lemonade]에는 아메리칸 어쿠스티카와 블루스 글래스가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스페이셜 게스트 Ben Harper, Jack Johnson, 힙합그룹 Lateef The Truthspeaker와 Blackalicious까지 여러분이 기대하는 그 이상이다. "Missing My Baby"와 "Holla!"에서 풍기는 이지 그루브사운드와 Jack Johnson과의 듀엣곡 "Rainbow"는 본 앨범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겠다.

순도 100%의 작가주의 락밴드, The Mars Volta (마스 볼타)의 한결같은 목표의식으로 도전, 실험, 열정에의 지향점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세 번째 앨범. 보컬 오마 로드리게즈-로페즈(작사)와 기타리스트 세드릭 빅셀러-자발라(작곡)의 변함없는 완벽한 호흡으로 선보이는 일관된 주제의식과 탄탄한 구성! 레드 핫 칠리페퍼스의 기타리스트 존 프루시안테 등 실력파 아티스트 9명이 참여하며 선보이는 다채로운 사운드 편성!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몽환적인 스페이스 록 사운드의 첫 트랙 “Vicarious Atonement”와 태풍처럼 몰아치는 “Tetragrammaton”, 하드코어 펑크, 블루스, 프리 재즈를 넘나들며 11분의 대장정을 펼치는 “Meccamputechture”등 프로그레시브-사이키델릭-아방가르드의 삼각 균형을 팽팽히 유지하며 다채로운 곡 전개를 자랑하는 8트랙 수록!!

랩 메틀의 신성에서 하드록의 기수로 음악적인 성장을 이룩하며 끊임없이 진화해온 Papa Roach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1933년부터 끊임없는 재앙으로 유명해진 헐리우드의 The Paramour 맨션에서 밴드 멤버들이 함께 앨범작업을 하며 겪은 모든 경험을 담아 2년만에 돌아온 그들의 새앨범!! 이들의 음악적 뿌리인 랩 메틀로 시작, 전염성 강한 코러스로 폭발하며 하드록의 진수를 보여주는 첫번째 트랙 '...To Be Loved'에서부터 80년대 메틀발라드를 듣는 듯한 친숙한 멜로디의 'Reckless', 그리고 관현악 편성과 함께 다소 몽환적이고 고딕스러운 느낌을 전하는 서사시 'Roses On My Grave'까지, 하드록의 강렬함과 랩메틀의 경쾌함 등 다양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14곡 수록!! 전작 [Getting Away With Murder]의 스매시 히트곡 'Scars' 시카고 라이브 실황 보너스 트랙 수록!

18년이란 밴드 생활동안 무명 아닌 무명시절을 보내다 현재의 펄프를 구축하게한 명반. 랄랄라 사운드에 쓰디쓴 가사를 담은 메가히트싱글 'Common People', 'Disco 2000',"전세계의 낙오자들이여 단결하라"를 외치는 'Mis-Shapes'등 줄기찬 히트를 낳은 90년대 진정한 팝 음반의 하나. 디럭스 에디션으로 재발매한 본 작에서는 오리지널곡 외에 미공개된 다양한 데모버전과 b-side 트랙등 총 24곡을 수록!! [2CD]

일본 올스타 힙합 유니트의 탄생 '테리야키 보이즈(Teriyaki Boyz)', 초호화 아티스트가 참여한 전세계 화제의 힙합 앨범 [Beef Or Chicken] 일본 대표 DJ인 NIGO(Ape Sounds)가 주축이 되어 국내에도 유명한 일본 힙합 유니트 M-Flo의 Verbal, Rip Slyme의 llmari와 Ryo-Z 등이 참여한 Teriyaki Boyz!! Jay-Z가 이끄는 미국의 명문 힙합 레이블 Def Jam Recordings에서 발매한 앨범으로 비트/힙합/DJ 씬의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The Neptunes, Daft Punk, DJ Shadow, DJ Premiere, Adrock(Beastie Boys), Dan The Automator, Cornelius 등 피처링!!

캐나다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Leonard Cohen에게 헌정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Leonard Cohen: I'm Your Man의 사운드트랙! 프로듀서 Hal Willner의 콘서트 시리즈 ""Came So Far for Beauty"의 하이라이트를 모았으며 이미 U2와 Leonard Cohen이 함께한 Tower Of Song으로 발매이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Nick Cave, Rufus Wainwright, Beth Orton, Teddy Thompson등 이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들이 Leonard Cohen을 향한 존경을 표했다.

올가을 얼터너티브 랩의 최고의 앨범으로 기억될 Roots의 2006년 신작 [Game Theory]. 랩퍼 Black Thought, 기타리스트 Captain Kirk Douglas, 키보디스트 Kamal Gray, 베이시스트 Leonard Hubbard, 퍼커션주자 Frank "Knuckles" Walker, 드러머 ?uestlove로 구성되어있는 Roots는 여타 랩그룹의 추종을 불허하는 창조적인 작업으로 힙합매니아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60, 70년대 활동했던 사이델릭 소울 그룹 Funkadelic과 동등한 평가를 얻어낸 본 작에는 Radiohead의 곡을 샘플링한 "Atonement"와 다시돌아온 Malik B.의 화려한 랩핑이 돋보이는 "Game Theory," 여성싱어 Maimouna Youssef가 참여한 "Don't Feel Right "이 주목을 받고 있다.

두 명의 블루스 지니어스의 만남! Albert King과 Stevie Ray Vaughan의 1983년 라이브 앨범 [In Session]! 83년 캐나다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한 두 명인의 연주를 모은 본 음반에는 T-Bone Walker의 클래식 "Call It Stormy Monday"을 시작으로 Stevie Ray Vaughan의 "Pride and Joy"와 Albert King의 명곡 "Blues at Sunrise"등 소울/블루스, 모던 일렉트릭 블루스가 모두 공존하는 잊을 수 없는 멋진 연주를 담고 있다.

록의 르네상스 시대인 65년에 결성! 록앤롤을 흡수한 파워팝, 프로토펑크의 선봉장역할을 했던 샌프란시스코 레전드 밴드 Flamin' Groovies의 메이저레이블 Sire사에서의 전레코딩을 담고 있는 [At Full Speed-Complete Sire Recordings]. 록앤롤과 사이키델릭, 프로그래시브 등 록 역사상 가장 풍성한 사운드가 공존했던 시대에 가장 컬트적인 이미지로 현재의 수많은 인디, 게라지 록밴드에게 영향을 줬다. Cyril Jordan의 자작곡 능력과 Dave Edmunds의 뛰어난 프로듀싱까지 배고픈 밴드에겐 축복과도 같은 요소였다. 초창기 롤링스톤즈와 비틀즈 사운드와 70년대 꽃피우는 파워팝 사운들를 모두 만나 볼 수 있으며 비틀즈의 곡을 커버한 "Misery"와 "Please Please Me," "There's a Place" 롤링스톤즈의 명곡 "Paint It Black" Warren Zone의 "Werewolves Of London" Bob Dylan의 "Absolutely Sweet Marie"등을 이들의 독특한 하모니로 만나 볼 수 있다.

96년도 데뷰앨범 [Dreamland]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2004년 [Careless Love] 로 제 2의 빌리 헐리데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는 Madeleine Peyroux의 3번째 앨범 [Half the Perfect World]. 짧은 음악경력에도 불구하고 천재성을 지닌 가수로서 언론을 통해 최고의 찬사를 얻어내고 있는 그녀의 근작앨범 [Half the Perfect World]에는 올 가을과 겨울에 가장 따스하게 다가올 아름다운 팝 넘버들을 그녀의 아름다운 보이스로 만나 볼 수 있다. Leonard Cohen의 "Blue Alert,"와 "Half the Perfect World" Harry Nilsson이 불러 우리에게도 사랑 받았던 "Everybody's Talkin'" Joni Mitchell의 명곡 "River"를 K.D. Lang과 함께 했으며 Tom Waits의 "The Heart Of Saturday Night" Serge Gainsbourg의 "La Javanaise"까지 올해의 베스트셀러로 충분한 멋진 앨범이다.

Wu-Tang Clan의 맴버에서 이제는 Def Jam을 대표하는 하드코어랩퍼로 정상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Method Man의 화제의 신작 [4:21... The Day After]. 2년만에 공개된 이번 신작에는 O.D.B, Streetlife, Ginuwine, Raekwon/La The Darkman, Fat Joe/Styles P, Inspectah Deck, Redman, RZA, Megan Rochell등 화려한 피처링과 함께 Bob Marley의 샘플링에 Lauryn Hill의 보컬이 돋보이는 "Say"가 싱글컷트되어 빌보드차트에서 호조의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월드퓨전, 포크, 컨츄리록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주로 알려져있는 하몬드 오르간주자 Merl Saunders와 Grateful Dead의 리더 Jerry Garcia가 70년대 초반 San Francisco를 중심으로 연주했던 음원들을 모은 [The Best Of Well-Matched]. Bob Dylan의 "Positively 4th Street," J.J. Cale의 "After Midnight," Jimmy Cliff의 "The Harder They Come"등 재즈-록, 소울-재즈, 잼록의 진수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매력만점의 라이브 앨범이다.